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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과 모여서 일을 하다 보면, 짜증나는 사람이 한둘 씩 껴있는 경우가 많다.
그런데 나도 누군가에겐 짜증나는 그놈일 수 있겠지
요즘은 백지장을 맞드는게 나을까?
어쩌면 그냥 혼자서 조용히 일하는게 사람들에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.
쓸데없는 생각과 공상에 빠져있을 때면
그대로 눈을 감은 채 일어나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한다.
그러면 누군가로 인해 짜증날 일도, 나로 인해 누군가가 짜증날 일도 없을 것이다.
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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